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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일상수다

6월 회고록

by minestella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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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회고록 (https://sallym.tistory.com/87) 에 이어 두 번째로 작성해보았다. 

 

한 달 동안 내가 한 일

  • 카카오프로젝트100 (kakao.com) (아침기상, 자아성촬, 명상, 영어쓰기) 마무리: 3월 22일부터 인증을 시작해서 6월 29일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중간중간 인증을 빼먹기도 했지만 90% 이상의 인증률을 보이며, 그래도 단점을 보기 보다는 꾸준히 해온 나 자신을 칭찬하는데 의의를 두려고 한다. 
  • 새벽기상 계속 : 중간중간에 일어나 카카오프로젝트에 인증만 하고 다시 잘 때도 가끔 있지만, 5시 기상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 하루 연차쓰기: 하루쯤은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 연차를 쓰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
  • 새 노트북 장만 :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너무 오래되어 고심 끝에 새 노트북을 장만했다. 확실히 전자기기는 새 것이 좋다고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노트북을 쓸 때마다 쾌적한 기분이 든다.
  • 투챕터북클럽 원서입문반 : 돌돌콩 님의 유튜브 (https://youtu.be/lFehzTD011I)에서 온라인 독서모임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신청해서 원서를 읽고 요약해서 적기를 시작했다. 6월 7일에 시작해서 7월 26일까지 50일간 진행한다.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내가 고른 책은 <Quiet>이라는 책인데, 처음에는 매일 책을 읽고 인증했다가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건너뛰었다가 또 인증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ㅜㅜ 중간중간에 자꾸 빼먹다 보니 50일 내에 완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책을 너무 어렵고 두꺼운 걸로 골랐나, 내가 아직도 게으른 건가 현타를 겪고있기도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완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을 읽은 인증글은 네이버 블로그에도 따로 올려두었다. (https://blog.naver.com/susemee0216)
  • 글쓰기 마음코칭 시작 : 네이버 블로그 이웃님의 마음코칭 2기 (https://blog.naver.com/blessvirus/222371142974) 모집글을 보고 지원해서 6월 10일부터 시작해서 계속 진행하고 있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결국 나아가서는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 이직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매일매일 글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생각보다 시간이 꾀 걸리는 데 나 자신을 위해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다고 생각하며 마인트컨트롤을 하고 있다.
  • 트래커 작성 : 습관관리, 시간관리를 위해 Habit Tracker 와 Time Tracker를 쓰기 시작했다.

하루 연차쓰기

  • 저번달에 회사일로 너무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에 대한 보상을 위해 나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 영화 관람 :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라는 영화를 보았다. 간만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니 옛 생각도 났고, 간만에 영화관에 가서 큰 화면에서 영화를 보니 더 생동감이 있었고, 차로 빨리 달려가는 장면들을 볼 때마다 쾌감을 느꼈다. 
  • 혼밥, 혼카페로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들도 먹어보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도 구경했다. 중간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조금 당황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본 것에 의의를 두었다. 그리고 나를 찾는 사람이 없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독서

  • 원서읽기와 글쓰기 마음코칭에 많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독서는 거의 하지 못했다. 유일하게 다 읽은 책은 <쓸수록 내가 된다> 였다. 앞으로 3일이 남긴 했지만, 남은 시간을 고려했을 때 한권 더 추가로 읽기는 힘들거 같다. 
  • 쓸 수록 나는 내가 된다 : 글쓰기를 통해서 나를 찾는 방법에 대해 기대를 하고 네이버 카페에서 책을 신청해서 받았다. 막상 책을 폈는데 생각보다 책장이 잘 안 넘어가서 힘겹게 완독을 한 책이다. 자신의 글쓰기 경험을 에세이 식으로 표현을 한 것으로, 내가 기대했던 내용들은 찾을 수 없었다.

건강

  • 가끔 소화가 안될 때가 있지만, 저번달 보다는 속이 편한 날들이 많아졌다. 
  • 무기력이 찾아온 듯, 멍해지고 귀찮아지는 날들이 많아졌다.
  • 새벽기상을 하는 만큼 일찍 자려고 노력했지만, 취침시간이 늦어졌다. 밤 12시 이전에 자는 것이 힘들어졌고, 새벽1시를 넘기는 날도 많아졌다. 

트래커

  • Habit Tracker : 습관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관리하고자 6월 1일부터 트래커를 만들었다. O/X 표시를 보면서 내가 이래이래서 이 시기에는 습관들을 실천하지 못했구나 라는 걸 기억할 수 있었고,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 Time Tracker : 시간관리를 위해 6월 19일부터 만들었다. 처음에는 기록하는 걸 자꾸 잊어버려서 나중에 기록하려고 보면 특정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생각이 안 났다. 하지만 1주일 정도 기록하다 보니 타임트래커 기록하는 습관도 정착해나가고 있다. 기록해둔 걸 보니, 얼마나 시간낭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었다. 

느낀 점 : 저번 달에 동기부여가 된 김에 새로운 일들을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무기력이 찾아왔고, 다시 멍을 때리면서 휴대폰으로 시간낭비하는 나날들이 많아졌고,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다 이제와서 마음을 다잡고 해야할 일들을 하려다 보니 잠자는 시간이 자꾸 늦어졌다. 그런데 5시에 억지로 일어나다 보니 피곤해서 꾸벅꾸벅 조는 나날도 많아지고 감정이 예민해짐과 동시에 만사가 귀찮아짐을 느끼고 있었다. 뭔가 벌려놓은 일들은 많은데 제대로 하는 건 없는 느낌이 드는 한 달이었다.

 

개선할 점 : 동기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전 설정이 필요하다. 이 회고록의 모티브가 된 블로그에서 환경설정보다 이유설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목적없는 활동은 공허한 메아리나 마찬가지고, 목적지를 모르고 물 위에 떠서 마냥 표류해가는 배와 같다. 이러한 배는 언젠가는 가라앉는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지 장기간에 걸친 비전 설정이 필요하고, 비전설정이 있어야 이직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런데 비전 설정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나만의 시간을 계속 가져야 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나 자신에 관해 기록해서 데이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저널링하는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정 시간 수면을 유지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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