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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내가 한 일
- 3월 514 챌린지 시작과 완주 : '14일 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각자의 과제들을 하고 인증글을 쓰는 것인데, mkyu에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이다. 이 챌린지 덕분에 새벽기상 습관을 다시 잡을 수 있었고,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 14일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완주하여 완주기념 굿즈도 받았다. (완주기념 굿즈 인증글: https://sallym.tistory.com/167 )
- 514 챌린지 완주 이후에도 새벽기상을 계속 이어갔다.
- mkyu 열정대학생이 되다 : 514 챌린지를 계기로 9만9천원을 주고 mkyu 유료회원에 가입했다. 거의 매일같이 강의를 듣고 있다. 앞으로 자기계발에 좀 더 힘써볼 생각이다.
- 마인드웨이 마음여행 구독서비스 시작 : 6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서비스인데 스트레스를 잘 받는 나에게 더욱 필요한 서비스인거 같아서 지난달에 신청해서 심리검사 받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심리검사 결과지와 함께 동화책 읽어나가듯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다. (https://sallym.tistory.com/157)
- 마인드웨이 마음여행 나다움 :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원래는 한 달동안 하는 프로그램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까지 이어서 하고 있다. 저번달에는 사정이 있어 거의 들여다보지 못했는데 이달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달 내로 끝내려고 했는데 그러지는 못해서 한 달 더 이어가야 될 거 같다.
- 3월 9일 대망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권행사를 마쳤다.
- mbti 재검 : 무료 온라인 사이트이긴 하지만 재검 결과 나의 mbti가 INTP 에서 INFP로 바뀌었다. INTP의 특성도 어느정도는 맞긴 하지만 INFP의 특성과 조금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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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새벽기상을 습관화 하면서 책을 좀 더 많이 읽게 되었고, 리뷰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 내 인생 5년 후 : 새로운 일을 결심해서 실행하기까지 기간을 5년으로 잡고 5년 동안 프로젝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나를 변화시키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잃어버린 목표를 설정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을거 같다. (https://blog.naver.com/susemee0216/222660984727)
-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 예전에 읽었다가 책장이 안 넘어가져서 한참을 중단했던 책인데 새벽기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읽기를 시도해보았고,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었다. 화분에 조금씩 물을 주며 매일 조금씩 관리하듯 나를 관리하라는 책인데, 그림들도 귀엽고 짤막짤막한 시로 구성되어 있어 이어서 읽어야 하는 부담이 없고 내 마음대로, 읽고 싶은 순서대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https://blog.naver.com/susemee0216/222673601125)
- 카이스트 명상수업 : 모든 기억들은 내 머릿속에 사진처럼 저장되어 있는데, 이것들이 사실은 내 뇌를 거쳐서 입력된 가짜 이미지에 불과하며, 이것들을 버려야 진짜 나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카이스트에서는 명상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혼자 따라해볼 요량이었는데 혼자 따라하기는 어려운 책인 듯 싶다. 결국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이런식으로 나와있어서 조금은 실망... (https://blog.naver.com/susemee0216/222673629517)
-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예전에 한번 읽긴 했지만 잘 생각이 안 나기도 하고 리뷰를 안써서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21세기에 필요한 역량 4가지 창의력,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학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진짜 공부를 해서 진짜 실력을 쌓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읽고 싶다면 꼭 참고해봐야 될 책인 것 같다. (https://blog.naver.com/susemee0216/222677868364)
건강
- 2월 중순까지 필라테스를 했던 체육센터가 강풍에 일부 무너지면서 수강을 중단한 이후 운동을 아예 하지 않게 되었고, 그것이 한달이 되어 가면서 소화불량이 다시 도지고 있다.
- 3월의 마지막날인 3월 3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저녁에 목이 좀 간질간질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이상하다 싶어서 다음날 아침에 병원 문 열자마자 병원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다. 앞으로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4월에도 514 챌린지를 신청하였지만, 코로나 이겨내기도 벅찬데 새벽기상까지는 몸에 무리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챌린지는 5월을 기약하기로 했다.
취미
- 스도쿠: 요즘 문제가 부쩍 어려워지긴 했지만 워낙 재미있어서 놓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 끝까지 화이팅
느낀 점 : 514 챌린지는 흐트러진 나의 일상을 바로잡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새벽 기상으로 내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었고, 자기계발 하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다. mkyu 강의들을 들으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다만 그 흐름을 좀 더 이어갈 수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은 것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선할 점 : 아직은 목표가 없다는 것, 그리고 다양한 자기계발에 대한 시간을 어떻게 할애해 나갈지 시간관리 측면에서의 개선이 필요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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