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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걸릴것 처럼 그러더니 심리검사 결과가 금방 나왔다.
생각보다 심플했다.
얼마나 나다웠는지 여부, 그게 다였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매우 나답지 못하게 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음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책 4권 중 첫번째 책을 꺼내서 읽었다.
한쪽 귀에는 마음여행 책에서 제공한 음악을 들어가면서 읽어나가니 몰입이 잘 되었다.
동화책 읽듯 스토리가 흘러가다가 자연스럽게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첫번째 미션을 접했다.
그러다 감정이 차올라서 책장 넘기기를 멈추고 감정이 하는 말을 들어주었다. 간만에 속 깊은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하였다. 너무 미안했다. 내 내면의 나에게... 눈물이 잠깐 핑 돌았지만 펑펑 울 정도까진 아니었다. 어쨋든 여린 마음을 몰라주고 강해져야 한다는 압박을 견뎌내게 한 나 자신에게 미안했다.
지금 만큼은 여려도 괜찮다.
언제든지 원하는게 있으면 얘기해. 다 들어줄게.
라고 다정하게 이야기해주며 마무리했다.
역시나 글로는 마음을 완전히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나도 모르게 걸러서 쓸 때가 많았던거 같았다. 깊은 속얘기는 혼잣말로 하는게 최고다.
내일은 다음 진도 나가기 전에 오늘 했던 부분 다시 리뷰하고 좀 더 꺼내고 싶은 감정을 꺼내게 해 줄 생각이다.
그러고 난 뒤에 그 다음날 쯤 다음 진도를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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