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명상 16일차

몸에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하기 위해 바디스캔 명상을 했다. 몸 구석구석에 의식을 두다 보니 다른 명상들 보다 집중이 좀 더 잘되는 거 같다. 잡념이 살짝살짝 떠오르다가도 몸에 의식을 두니 금방 돌아올 수 있었던 거 같다. 시간이 15분이나 되서 다른 명상들 보다도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집중 안 될 땐 바디스캔이 최고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