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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도전/514 챌린지

12월 514챌린지 11일차

by minestella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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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챌린지가 끝을 향해 갈 때면 늘 카운트다운을 하게 된다. 이제 3일 남았다.

오늘의 주제는 ‘직장을 다닐까 말까?’이다.

즉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데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새로운 일을 할 지
그만두고 할 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에 대해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한다.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한 사람과 그만두고 창업한 사람들을 비교한 결과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한 사람들의 실패확률이 33% 나 낮았다고 한다.

자기계발 관련 다른 글들에서도 많이 봐왔지만
이직준비도 회사 다니면서 해야 되고
창업준비도 회사 다니면서 해야 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위한 모든 준비는 직장에 다니면서 해야 한다는 사실...
처음에는 직장에 다니면서 조금씩 조금씩 하다가 새로운 분야의 수입이 월급보다 많아지면 그 때 갈아타라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도 난다.

왜 그럴까???

내 꿈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생계가 중요하다.
생계가 유지가 될 때는 안정적이어서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새로운 일이 나한테 맞을지 안 맞을지, 그리고 그게 잘 될지 잘 안될지 해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해봐서 잘못되더라도 직장에 다니면서 준비할 때는 돌아갈 곳이 있기에
여유있고 당당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왜 시도하고자 하는지 가치나 본질이 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때려치우고 새로운 것을 하겠다고 전적으로 뛰어들게 되면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없어지니 돈에 쫓기게 되고, 돈에 쫓기면 돈이 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돈으로 인해서 새로운 것을 왜 시도하고자 했는지 가치나 본질을 잊게 된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쫓기는 상태에서 하는 결정은 객관성이 결여되어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요한 결정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건 익히 들어왔을 터.

다만 겸업을 금지하고 있는 직장들이 많고 특히나 직장에서 하는 일과 직간접적으로 경쟁관계에 있을 때는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 근무하기에 내 꿈에 준비할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으니 철저한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공무원도 정년이 있고 다른 직장들도 언젠가는 나가야 하는 시기가 온다. 은퇴시기가 다 되가서 준비하려면 신체적으로도 힘들고 선택의 여지가 많이 줄어드니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내 꿈을 찾아서 준비해야 할 필요는 있다.

오늘은 주말이 끝나가는 일요일이다.
월요일에 출근하기 싫겠지만
꿈을 위한 기반을 만들러간다고 생각하자.
돈이 있어야 꿈도 찾고 뭐라도 할 수 있으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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