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심삼일을 넘기고 4일째를 맞았다.
작심삼일의 고비를 넘기고 4일 연속으로 새벽기상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나에게 박수


오늘의 주제는 인간관계이다.
직장생활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웃게하고 울게하는 게 인간관계가 아닐까 싶다.
태어나서 가족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해서
평생 다른 형태로 만들어졌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계속 이어가기도 하고 살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다만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arm's length 라고나 할까...
근데 그 거리를 지키지 않다 보니
섭섭함이 생기는 거라고...
그러한 섭섭함이 생겼다면

첫번째 해결방법은 "두고 걸어가라"
사람은 누구나 personal space 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조금 (많이) 친하다고 해서 자주 본다고 해서
personal space를 막 침범해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해하는 사람이 있다.
나의 시간을 존중해주지 않고
아무때나 찾아오거나 아무때나 전화해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거리를 지켜달라고 해도 지켜주지 않는다면
거기에 휘둘리지 말고
그 사람은 거기에 두고 나의 길을 가야 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 방법은 "위치를 선점해라" 이다.
사실 이 부분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거 같다.
다른분들의 글들을 보니 섭섭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기대치를 설정하라는 내용인거 같다.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섭섭함을 많이 느끼니 기대치를 낮추라는 뜻인가???

세번째는 "인연법을 활용해라" 이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연인들을 예로 들었던 거로 들었다.
헤어지더라도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이다 라고 생각하고 흘려보내라고...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다.
만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지게 되어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연연해하며 괴로워하지 말고 내 삶을 살아내야 한다.

오늘은 유난히 피곤했지만 일어나서 책 보느라 수고했다. 나 자신아...
내일 하루만 더 출석하면 스티커 한줄 채운다.
그 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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