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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도전/514 챌린지

3월 514챌린지 Day 1

by minestella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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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강사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4 챌린지 소식을 듣고 신청해서

오늘부터 시작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단톡방에서 알려주는 링크를 따라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14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3월 첫번째 라이브 영상 시청 인증 들어간다.

라이브방송을 20분정도 하다가 30분동안 각자 챌린지할 시간을 준 뒤 

5시 50분 쯤 다시 방송을 재개해서 10분동안 얘기하다가 6시 쯤에 방송이 끝났다. 

 

오늘은 이기고 시작하는 법 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일단 더 자고싶은 유혹을 이겨내고 5시에 일어나 방송을 들으며 책을 읽어나갔다는 것 만으로도 

시작이 반이라고, 챌린지 1일차를 시작한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는 나 자신을 이겨낸 것이다.

 

작년에 카카오 프로젝트 100이라는 걸 통해서 새벽기상을 했었는데, 100일 중 대부분 잘 일어나서 

명상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미션을 성공했었다가 끝나고 난 뒤 다시 흐지부지 되었었는데,

혼자서 여러차례 알람을 5시에 맞춰놓고 새벽기상을 다시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로 끝났던 걸 

수개월만에 다시 이어가게 되었다. 

514 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매달 14일씩 한다고 하니 끊기지 말고 계속 이어가야겠다.

 

다만 새벽기상을 지속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여러차례 곱씹어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에 다다랐다.

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지, WHY 에 대해 제대로 나 자신을 설득하지 못했고,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무슨 활동을 할지, WHAT이 문제였다.

활동들이 지속적이지가 않았다.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거 같다.

 

김미경 강사님 께서도 투두리스트를 만들기 전에 미션과 비전을 만들으라고 하셨고,

최근에 읽었던 책에서도 행동을 위한 to-do list를 챙기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가치관을 확립하는 to-be list 를 먼저 만들으라고 하였다. 

 

내 인생의 목표가 없었던 것이었다. 

목표가 없으니 뭘 해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라이브방송을 끝까지 다 듣고 위와 같이 1일차 성공 스티커 한장 걸고 오늘의 514 챌린지 방송은 마무리되었다. 

14개 다 붙은 스티커를 게시할 그 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화이팅 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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