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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짹49

3월 514 챌린지 Day 9 선거일인 오늘도 514 챌린지 하려고 5시에 일어났다. 오늘의 주제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였다. 이 질문에 나는 우선 mbti가 생각이 났다. 그 와중에 잇프제라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눈에 띄어서 살짝 웃음이 났다. 나 같은 경우에는 최근 몇 년동안 INTP(논리적인 사색가) 유형만 나오다가 이 유형이 웬지 나랑 100%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엊그제 무료로 떠돌아다니는 사이트에서 mbti 검사를 다시 해봤는데 바뀌었다. INFP(열정적인 중재가)가 되어 있었다. INFP 설명이 나랑 더 잘 맞는거 같기도 하고 INTP와 INFP 유형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거 같기도 하다. mbti 얘기하려고 이 글을 쓴건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강의로 돌아가자면 지금의 나는 그 동안 해 온 .. 2022. 3. 9.
3월 514 챌린지 Day 8 오늘의 주제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었다. 오늘은 인간관계를 다뤘다. 나와 비슷한 사람과 사는 것 vs 나와 완전 다른 사람과 사는 것 결혼을 하지 않아서 와닿지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연애할 때는 그 사람의 일부분만 보고 이래이래서 끌렸지만 살다보면 360도가 보인다고 연애할 때와는 다른 부분이 보여서 힘들 때도 있다나... 그래도 좋은 면만 보라고... 오늘 하루만 더 출근하면 내일은 선거일이라 쉰다. 수요일의 꿀맛같은 휴식을 기다리며... 이번주는 중간의 쉬는 날 덕에 빨리 갈 거 같다. 2022. 3. 8.
3월 514 챌린지 Day 7 새벽에 일어나겠다고 도전을 시작한 지도 벌써 일주일 째가 되었다. 14일간의 챌린지 중 벌써 절반에 다다랐다. 반환점에 다다른 나 자신아 축하해! 오늘의 주제는 '무식한 축적기를 산다는 것' 이엇다. 대체 무식한 축적기가 무엇인가??? 오늘의 강의는 뭔가 이루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랄까?? 성공한 사람들은 무식할 정도로 애쓰고 공부했다고 한다. 요령피우지 말고 남들 보기에 미련할 정도로 무식할 정도로 몰입해서 노력하라는 것이다. 무식할 정도로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뭘 큰 걸 이뤄보겠다고 왜 이런걸 하고 있지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지름길 같은건 없을까 요령이 피우고 싶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목표를 정했다면 오히려 무식할 정도로 그것만 바.. 2022. 3. 7.
3월 514 챌린지 Day 6 나 자신과의 싸움 새벽5시에 일어나 라방듣고 책읽기 시작한 지 1,2,3,4,5일 찍고 6일째가 되었다. 일요일인데도 새벽에 글쓰고 있는 나자신을 칭찬하며 시작해본다. 오늘은 세상 귀찮은 사람들을 향한 메세지를 담았다. 사실은 귀찮다 라고 쓰고 시기, 질투한다 라고 읽는다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자신들의 취약함을 '귀찮아' 라는 한 단어로 감추고 있는 것이라고... 귀찮다 라고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설명해주었다. 안간다 안본다 무시한다 이 단어들에서 오는 공통점은 뭔가 회피한다는 뉘앙스에 있는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그 취약함을 직면하기가 너무도 두렵고 힘이 드니까 가지 않고 보지 않고 무시해버림으로써 피하는 것이다. 이런 느낌???? 오만가지 안 좋은 감정을 귀찮다 라는 말 한..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