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데이트 #15 성파 선예 특별전

예술의 전당에 미셸 앙리 전시회에 왔다가 우연히
성파 선예 특별전이라는 무료 전시회를 발견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입구에 가니 아래와 같이 유인물을 나눠준다.

이 유인물은 전시를 구경하는 데 참고가 되었다.

총 6개의 테마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는데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인물을 참고하기를...

이번 전시회에서는 옻칠을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다.
입구에서도 스태프분도 주의를 주었다.
옻이 올라올 수 있으니 몸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미셸 앙리 전시회 만큼은 아니었지만
여기도 관객들이 드문드문 있었다.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좀 있으신 듯...

이 전시회에서는 모든 작품들이 다 촬영 가능했다.
그래서 최대한 카메라에 담아 두었다.

대표적으로 몇개의 작품만 추려 보았다.

전반적으로 작품들이 우리의 고유 정서를 잘 담아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퀄리티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끝나고 나오니까 이벤트를 연다는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인스타에 태그를 달아서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는 내용이다.

전시회도 17일까지고 응모기간도 17일까지로 되어있다.
예술의 전당이 교통이 심히 안 좋은 관계로
이거 하나 보러 일부러 갈거 까진 모르겠고
다른 작품 보러 왔다면
시간이 허락한다면 무료니까 들렀다 가는 건 괜찮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