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를 보내는 동안
업무상 문제로 불안감이 커졌다.
특히 최근 1주일 동안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잠도 잘 못잤다.
아무래도 이 직장 오래는 못 다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빨리 살 길을 찾자 하는데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서 죽지못해 다닌다.
근데 계속 다니다가는 정신건강에 좋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맘 같아서는 다 내려놓고 돈 떨어질때까지만 돈쓰면서 살다가 죽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병원에 가서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의사쌤이 걱정을 했다.
어느정도 괜찮아질 때까지는 그만두지 말라고 한다.
기존 약
콘서타 36mg과
아리피졸정 2mg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20mg
에다가
불안이 찾아오면 먹으라고 추가로
자나팜정 0.125mg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2018100500003
약학정보원
KPIC 학술 팜리뷰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 (2), 약학정보원(김성철), 2019-04-15 팜리뷰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 (1), 약학정보원(김성철),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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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첨 먹어보는 인데놀정 10mg이 처방됬다.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BBBBB0903
약학정보원
KPIC 학술 팜리뷰 [Trend Focus] 급성 심근경색 치료의 최신 지견, 약학정보원(신나영), 2022-11-18 팜리뷰 [Pharmacotherapy Today] 관상동맥질환의 약물요법, 약학정보원(김광준), 2022-11-04 팜리뷰 [P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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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잘 지내다가
이렇게 일이 생기면 불안에 빠진다.
증상을 가라앉히는 약도 중요하지만
일이 생기면 근본적인 대처가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들어 별도로 심리상담도 예약해놨다.
일단 회사 업무가 잘 해결되고
이직이든
휴직이든
새로운 공부든
무엇이든지 회사에서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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