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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웨이/아티스트데이트

아티스트데이트 #10 새로운 음식+전시회

by minestella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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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웨이를 다시 실행에 옮기기 위해 모닝페이지는 꾸준히 쓰고 있지만
아티스트 데이트는 작년 10월 이후 8개월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새로운 음식 먹기와 전시회 보기로 정했다.

에릭요한슨 사진전과 팀보타 머스타드블루 전시회 입장권을 패키지로 26천원에 판매한다길래 저렴하다 싶어서 구매했다.
구매링크는 아래로...

네이버 예약 :: 에릭요한슨+팀보타 머스타드블루 PKG (~8.20)

HOT한 두 전시를 모두 볼 수 있는 기회! 에릭요한슨 사진전 x 팀보타 머스타드 블루 : 탐의 숲 ※ 유효기간 내 각 1회씩 관람 가능합니다. ※ 구매 후 문자 혹은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모바일 티켓

booking.naver.com


네이버 예약가 기준으로 팀보타 전시회만 따로 보면 성인 기준 23,400원, 에릭요한슨 사진전만 따로 보면 13,500원이니 같이 묶어서 보는 것이 가성비가 더 좋다.

에릭요한슨 사진전은 여의도에서 하는 거고
팀보타 전시회는 서울숲에서 하는 거라
하루에 두군데를 다 가는 건 무리고
오후에 시간이 짧게 나서 팀보타 전시회부터 가기로 했다.

서울숲에 도착하고 나서는 배가 고프니 식사부터 했다.

서울숲 카페거리를 생각했으나 앉을 데가 거의 없었다.
주말에 서울숲에 오는건 크나큰 실수였다. ㅠㅠ ㅠㅠ
돌다돌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계획에 없던 퀴버 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오늘 먹은 음식은 라구떡볶이와 레드와인

퀴버 (Quiver)는 서울숲 역 5번 출구에서 나와 걷다보면 주민센터 건물 1층에 있다.
여기가 카페거리의 시작이기도 하다.

가격이 좀 많이 나가는 편인데 분위기가 고급지고 음식이 그래도 맛있다. 나를 위해 돈 썼다 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식사를 끝낸 뒤 전시회가 있는 갤러리아 포레로 향했다.
위에 지도에서 보았듯이 매우 가깝다. 걸어서 5분도 안 걸릴 거리???

팀보타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전시회 실물티켓

모바일 티켓을 실물티켓으로 교환받고 난 뒤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할 수 있는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입구의 벽면이 뭐랄까 화려한 것이 서양의 점성술사가 사는 곳 같은 느낌을 준다.

흙을 밟으며 꽃 구경도 하고
하얀 모래위에 흰 나무 구경도 하고
소나무 숲도 둘러볼 수 있었다.

제일 좋았던 두 곳은 아래 사진과 같다.

이 곳은 길게 늘어진 보라색 꽃들이 예쁘다.

7개 정도의 방으로 이루어졌는데, 한 개의 방에서 다른 방으로 이동할 때마다 검은 커튼을 열고 이동을 하였는데,
특히 이 곳은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장롱속으로 깊이 들어가다 보니 갑자기 숲이 나왔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꽃이며 나무며 흙이며 만져보니 다 진짜였다.
피톤치드향이 막 나고 그럴 정도는 아닌데,
흙을 밟는 기분이 좋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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