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챌린지 12일차
종료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늦되기의 법칙' 이다.
근데 '늦되기'라는 단어는 오늘 첨 들어봤는데 대체 무슨 뜻일까?
여기서 '늦되기'란 늦게 시작해서 자신의 길을 찾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늦되다'라는 단어를 발견했는데 뜻은 아래와 같다.
514 챌린지 덕에 새로운 단어를 알아간다. 어휘력 향상도 도와주는 514 챌린지이다.
다만 사전적 정의는 어감이 조금 부정적으로 들리는데, 오늘 강의에서의 늦되기는 어감이 긍정적이다.
사전적정의는 뒤처진다 라는 의미로 들리는데, 오늘 강의에서의 늦되기는 남들보다는 출발이 조금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늦게라도 될 수 있다 라는 의미로 들린다.
마흔에 등단한 박완서의 사례를 들으니 나도 희망이 생기는 거 같다.
소설가가 되겠다는 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좀 늦은 감이 있더라도 포기하지는 말자.
맞지 않는 곳에 억지로 안주해있지 말고 지금이라도 나의 길을 찾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늦되기의 정의를 내리는 데서 끝나면 쓰나.
젊었을 때보다 분명 쉽지는 않겠지만 늦게라도 될 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개인을 포기하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중 개인을 만날 시간이 없으면 개인을 잃는다. 반드시 나만의 시간을 갖자.
그리고 경제적 독립도 중요하지만, 감정적 독립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나를 위해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감정적 독립을 이루게 해준다.
개인으로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감정적으로 독립하여
스스로 갈고 닦다 보면
우뚝 서는 그날이 올 테니까...
늦되는 사람이 되어
늦게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그 날까지
매일 나 자신과 만나고, 나에 대해 공부하고 주변에 대해 공부하자.
'나만의 도전 > 514 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514 챌린지 Day 14 (완주) (1) | 2022.06.14 |
---|---|
6월 514 챌린지 Day 13 (2) | 2022.06.13 |
6월 514챌린지 Day11 (3) | 2022.06.11 |
6월 514 챌린지 Day 10 (1) | 2022.06.10 |
6월 514챌린지 Day 9 (1) | 2022.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