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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도전/514 챌린지

6월 514챌린지 Day11

by minestella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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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챌린지 11일차

앞으로 단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 참 빨리 간다. 

Time flies.

오늘의 주제는 '읽기' (Reading)에 관한 것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된 메시지는 공부하라는 것이다. 

 

읽는 능력은 타고 난 게 아니라고 한다. 

"문해력은 호포사피엔스의 가장 중요한 후천적 성취 중 하나이다"

읽기는 자꾸 해봐야 느는 것이다.

글이 잘 안 읽히는 사람은 글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서 

읽기 능력이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특히 깊이 읽기 능력을 잃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사람들이 글로 읽는 것보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것에 더 익숙하다고 하니

깊이 읽을 기회가 더 줄어들게 되는 거 같다.

기사들을 보면 항상 댓글을 보는 버릇이 있는데,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고

자극적인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단다던지, 

일부 내용만 보고 댓글을 달아서

전체적으로 다 읽고 깊이 이해했다면 달 수 없었을 법한 내용들이 눈에 많이 띈다.

 

하지만 깊이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뇌도 활성화시키고

타인과 소통도 잘 되고

자기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깊이 읽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깊이 읽을 줄 알아야 어떻게 하면 먹고 살 수 있을 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어서 

깊이 읽는 것이 곧 삶인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명언을 끝으로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사용하라. 그러지 않으면 잃는다"

읽기 능력도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잃게 된다.

 

자기계발을 시작하면서 책들을 읽고 있긴 하지만

빨리 많이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내용만 막 메모하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다 보니

읽고 나서도 기억이 잘 안 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다. 

 

학교 다닐 때에도 독후감 쓰라 그러면 줄거리가 대부분이고 느낌은 몇 줄에 지나지 않았는데

블로그에 후기를 적을 때도 동일했던 거 같다. 

 

그래서 책 읽는 방식을 바꿔보고자 한다. 

지속적으로 좋은 책들을 읽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책이 내것이 될 때까지 나 자신에게 되물어보고 곱씹어보는 독서를 해야겠다. 

그러다보면 작가의 의도까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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