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14 챌린지 2일차

돌짹 생활 2일차
캡처를 하다보면 지못미 표정이 나올때가 있다.

캡처를 잘하자.

오늘의 주제는 내 꿈을 만나는 법이다.

한숨-번뇌-질문-대답-구체적인 질문-구체적인 대답

이렇게 꿈과 가까워진다는 내용이었다.

자꾸 까먹으니 100번은 대답해야 내 꿈이 된다고 한다.

나의 꿈은 현재 어느 단계에 있을까???
나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나는 현재 번뇌 단계에 있는 거 같다.
현실자각은 몇 년 전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열심히 고민만 하고 있다.
이건 아니다 라는 느낌은 갖고 있고
뭐 하지? 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뭐 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다. 감이 1도 안 온다. ㅜㅜ

하지만 어제 강의에서도 배웠지만
감이 안 와도 괜찮아.
어디에 있더라도 꿈을 만나러가는 단계에 있으니까...

오늘도 시 필사를 했다.

삶이 끝난것 같지만
끝난 건 삶의 일부이지
삶 그 자체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삶의 2부가 기다리고 있다.

삶의 2부가 바로 여기서 말하는 ‘꿈’과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꿈을 꾸고 이루는 건 삶의 2부를 향해 가는 거라고...

삶의 2부가 끝나면 또 3부로 가면 된다.

오늘은 514 챌린지 강의 2부가 끝났다.
오늘은 2라는 숫자와 인연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