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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머리가 아프다.
이마가 살짝 뜨끈뜨끈...
약을 먹고 버텨내는 중...
밥 먹은게 소화가 잘 안 된다.
집에만 있다 보니 몸무게가 1-2kg 정도 늘었다.

격리해제되거든 부지런히 움직여서 살빼자.
머리아픈게 저녁까지 간다.
약을 한번 더 먹었다.
밤이 늦어지니 좀 나아지는 듯...
저번주 금요일날 확진받아서 확진받은 지는 6일차가 되었으나,
pcr 검사는 목요일날 해서 결과가 다음날 나온 것이니
격리기간은 확진받은 금요일이 아닌 검체채취일(검사일)인 목요일부터 계산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 오늘이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 된다.
오늘 자정부터는 격리해제되어 자유의 몸이 된다.
3시간도 안남았어. 카운트다운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증상이 처음 감염되었을 때보다는 약하게 발현되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집에만 있는게 슬슬 지겨운 감도 있다.
3번째로 자가격리 후기를 쓰게 될 일은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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