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14 챌린지 Day 14 (완주)

3월 1일 삼일절부터 시작한 3월 514 챌린지
드디어 14일차가 되었다.
결승점에 도착한 나 자신에게 박수

오늘의 주제는 '나를 자랑하자' 이다.
하루도 안 빼먹고 챌린지를 이어온 나를 자랑해보자.
단 하루라도 참석했다면 자랑하라고 하셨다.
아량이 넓은 캡틴님 ㅎㅎㅎ

1. 자랑의 무대에 올리자
14일 동안 꼬박꼬박 새벽5시에 일어나는 일은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던가...
떠벌리고 다니자.
이렇게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도 자랑의 무대에 올리는 일 중에 하나이다.

2. 칭찬이 나를 키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이 있다.
나 자신을 마구마구 칭찬해주자.
더 자라날 수 있다.

학장님과 함께 ㅇㅇ아 잘했어 칭찬해 를 손글씨로 쓰고 나를 칭찬해 보았다.
칭찬도 자꾸 해야 는다.
사소한 것이라도 나를 칭찬해주자.

3.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자 (514 챌린지를 마친 소감)
일단은 하루도 안 빼먹고 5시에 일어난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중간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라방만 듣고 챌린지 과제는 못하고 바로 잔 적도 있었지만 5시에 일어나서 라방을 틀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이번엔 책 읽기를 했는데 한 권은 다 읽고 두 번째 책도 반 이상 읽었다. 이달 안에는 다 읽을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든다. 작은 것이라도 성취경험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소소한 성취를 해내고 나니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거 같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긴거 같다. 강의 후반부에 굿짹 굿즈 홍보를 하였다.
이 곳에서 굿즈를 살 수 있는데
https://m.mkyucampus.co.kr/product/list.html?cate_no=55

MKYU CAMPUS MKYU캠퍼스

굿짹월드 펜 두자루랑
판매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돕는데 쓴다는 굿짹 포스트카드를 이번에 구매하였다.
25일부터 배송된다고 하니
완주기념 선물이랑 굿즈 도착하는 대로 인증샷 올려보겠다.

지금은 많은 물건들이 품절상태이다.
빨리 잘 산게 다행이다.

굿짹월드의 축하메세지와
14개를 꽉 채운 짹짹이 스티커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축 처지는 월욜날 조금이나마 기운을 불어넣어주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