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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코로나19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 Day 6 (10.05)

by minestella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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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땐 소화가 좀 되었나 싶어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리고 배변활동도 하였다.

다만 배변활동 후에도 조금 개운하지 않은 느낌?

 

그리고 출근을 했다.

커피도 한잔 마시고 일을 하는데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좀처럼 속이 꽉막힌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점심을 먹을 수가 없었다.

점심은 건너뛰기로 하고 약국에 가서 소화제를 샀다.

좀 걷다보면 내려가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회사 주변을 걷고 또 걸었다.

그리고는 회사에 가서 소화제를 먹었다. 

억지로 트림만 계속 하고 드문드문 나오는 방귀도 시원하게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퇴근 시간이 되어 집에 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풍선처럼 빵빵해진 배...

여전히 속이 편치 않아 저녁식사도 패스하기로 하였다.

대신 매실액기스 물에타서 마시고 약국에서 준 소화제도 마저 먹었다.

점심도 굶고 저녁도 굶었는데 전혀 배가 고프지 않다.

내일 아침은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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