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도전/514 챌린지

12월 514챌린지 1일차

minestella 2022. 12. 1. 06:44
반응형

올해의 마지막 514챌린지가 시작되었다.

12월답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것을 주제로 다뤘다.

내가 도전한 것들
내가 공부한 것들
그리고 추가된 이력과 경험
이러한 것들이 당장은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었을 지라도 쌓여서 어느순간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고 값진 자산이 된다.

오늘의 강의는
올 한해동안 내가 어땠는 지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생각이 안 난다면 일기장을 꺼내어 컨닝을 해본다.

내가 도전한 것은 무엇인가???
올해도 무기력 모드가 계속 이어져 성공한 건 없고
큰 도전도 해보지 못했다.
무기력을 극복해보겠다고
소소한 도전들만 하다가 작심삼일을 반복했다.
mkyu 열정대학생이 되었고,
514챌린지를 시작해서 3월, 5월, 6월, 11월에 완주를 했고, 5번째 514 챌린지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미니챌린지도 했다.
명상 미니챌린지도 해보고
타로 미니챌린지도 해보고,
타로 미니챌린지를 통해 타로카페에 가입해서 며칠동안 매일매일 타로리딩도 해봤다.
펜드로잉도 해봤다가 그림 2개 그려본 뒤 자가격리 해제이후엔 손을 못 대고 있다.
손스트레칭도 해보다가 한번하고 안했다.
무기력을 극복해나가는 것도 일종의 도전이라고...
아직은 극복하지 못했고, 지금도 무기력 속에 허우적대고 있지만, 무기력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 속에서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내가 공부한 것은 무엇인가??
mkyu를 통해서 다양한 강의들을 들어봤다.
트렌드
강점발견
노션
완강한 건 몇 개 안 되지만 조금씩 시야를 넓혀보려고 노력중이다.

추가된 이력과 경험은 뭐가 있을까??
늘 똑같은 회사일 속에
대부분의 동기들,
심지어는 내가 알던 몇몇 후배들보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서 기쁨이 좀 덜하긴 했지만
승진을 할 수 있었다.
직급이 하나 올라간 만큼 좀 더 무거워진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자격증 시험이라던가 뭔가 흔적을 남길만한 경험을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눈에 보이는 것을 준비할 때 좀 더 의지력이 발휘되는 것 같다.

내가 달라져야 내년이 달라지고
내 인생이 달라진다.
달라진 나를 위해 오늘도 헤엄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