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14챌린지 12일차

돌짹생활 12일차
앞으로 이틀 남았다.

오늘의 주제는 비교 이다.

걔는 잘하는데 너는 왜 그래???
이러한 비교는 상황을 야단치는게 아니라
나라는 존재에 대해 실망하는 느낌으로
비교는 넓고 깊게 상처를 입힌다.

비교는 삶의 전체에서
그의 순간과 나의 순간 이라는 단면을 잘라서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삶은 복합적이다.
지금 현재 상대방이 좀 잘 나간다고 해서
계속 그렇게 가는 줄 아는데
희노애락은 돌고돈다.

SNS에 사진 올리는 사람들
사진 그대로 사는 거 아니다.
주변에 지저분한거 다 치우고 연출해서 올린거다.
그 이면에 있는 고충은 보여주지 않는다.

SNS를 들여다 보고 있는 건 삶에 1도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나는 요즘 잘나간다는 그 특정 SNS를 하지 않는다. 연예인들도 많이 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유튜브나 블로그를 볼 때는 있지만 그 SNS 하면 떠오르는 것이 포샵으로 떡칠된 사진들이라 인기가 있다고 할 때부터 싫었다.
주변에 그걸 들여다보고 있으면서 그 사진들을 보며 감탄하는 지인들을 가끔 본 적이 있지만 공감이 되지 않았다.

SNS는 비교의 산물이다.
그것도 실체가 아닌 편집된 허상과의 비교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비교하지 말고 내 삶에 집중하자!!!!

내가 나한테 집중해야 세상이 나한테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