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14챌린지 8일차

오늘은 파트너십의 관점에서 부부라는 주제를 다뤘다.

결혼을 해보지 않은 나에게는 좀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주제다.

결혼은 벤처다
라는 새로운 관점을 내놨다.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둘이서 모험을 같이하면서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그래서 파트너십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 서로에게 물어보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어른으로서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한다.

젊었을 때의 뜨거운 사랑보다
어른으로서 존중해주는 파트너십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세상에서 젤 어려운 것이 사람이다.
살아보지 않고는 모른다.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오랜기간 함께 살고 부대껴야 하는데
마냥 좋을 시기를 지나
고비를 넘어
적정한 거리에서 서로를 존중해주라는 것 같다.